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문단 편집) ==== 수려 ==== 동방청제 휘하의 부관으로 [[청룡]]. 본명은 청수보명진려신군이다. 여중생의 외모를 하고 있어 어려보이고, 실제 나이도 백란보다 어린 듯 하지만 직책은 백란보다 더 상급자이다. 성격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사악한 것에는 용서가 없으며, 자신의 일에 충실한 성격. 요마화필 편에서 천사추심의 집행관으로 동방청제와 함께 반월당에 강림했다. 동방청제의 결정에 따라 유단이 괴이를 해결하는 것을 감시하고 그것을 보고하고자 하려는데, 정작 감시관으로 붙은 수려 때문에 괴이~~나 주변사람~~들이 모조리 달아나는 사태가 벌어져[* 웬 여중생이 방천화극을 들고 옆에서 노려보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유단을 따라다니며 밥만 축내고 있었다(...) 악행의 증거를 찾았다면서 귀명부를 펴서 틈새귀신을 불러냈는데 일 없어 심심하다는 틈새귀신의 한탄을 듣고 어이없어 하기도 한다(...) 이윽고 ~~나미아를 요괴로 착각하고~~ 요마화필을 처리하려 드는 현장에 감시만 하려다가 결국 불의를 참지 못했는지 방천화극을 휘두르며 난입. 괴이 퇴치를 더 엉망으로 만들고 간신히 목숨만 건져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결국 백란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퇴치법을 알아냈지만, 그럼에도 손 쓸 도리가 없어 요마화필의 숙주를 죽이지 않고선 사건을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이 점은 백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만큼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었던 셈.] 숙주를 죽이려 들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끝까지 숙주를 설득해서 요마화필을 무력화시키고, 솔거를 불러내어 아무 피해 없이 괴이를 해결하는 유단이 인의가 바탕으로 깔려있는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이 과정을 동방청제에게 보고하여 유단에 대한 천사추심이 종료되도록 해 주었다. 여담으로 천신이고 ~~파충류~~청룡이지만 유단이 사 준 [[감자튀김]]을 포함한 지상의 음식들을 먹고 맛있었다는 감상을 보고서에 그대로 써 놓는 [[갭 모에]]를 보여줘서 동방청제가 어이없어 하기도 했다. 그리고 천명 편에서는 목소리도 변조하고 얼굴도 완전 가린 상태로 유단의 앞에 나타나 무언가 경고를 하려 했으나, 그 사실이 백란의 입에 들어갈 것을 두려워해서 유단의 기억을 지워버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유단은 자신에게 경고를 하러 온 것이 수려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아챘다.] 본인 말로는 감자튀김의 의리를 지키려 했다고(...) 결국 유단과 백란에게 설득되어 천계에서 함거를 뒤집어버려 반월당 일당들이 잠시 도망칠 수 있는 틈을 벌어주었다. 유단의 천벌이 보류되고 지상으로 돌아가게 되자, 유단에게 감자튀김은 안 사 줘도 괜찮으니 [[연애 플래그|나중에 다시 봤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헤어졌다. 나중에 동방청제 따라 왔다가 유단에게 쫓겨나며 억울해 한다. 맺는 이야기에서 반월당 죽순이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엄청난 양의 감자튀김[* 유단 왈 수려 때문에 [[페루]]에서 감자 수입해와야 될 정도란다. 진담일 리는 없고 그 정도로 뻔질나게 드나들며 얻어먹었다는 구박인 듯.]을 얻어먹고도 쿠폰을 내밀다 쫓겨나는 걸로 잠깐 나온다. 외전에서는 이젠 감자튀김이 아니라 고구마로 갈아탔다고 한다. 유단은 그것을 듣고 구황작물의 신으로 갈아탔냐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